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보도자료

신한자산운용, ETF와 경쟁하는 인덱스펀드 출시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미국S&P500인덱스펀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 미국S&P500 인덱스펀드는 장기투자시 복리효과를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업계 최저보수(운용보수 0.09%, 총보수 0.295%, C-re클래스 기준)로 설계됐다.

 

현재 국내에 상장된 S&P500 ETF는 총 14개로 총보수는 0.021%~0.3%수준으로 펀드와 비슷하거나 낮다. 다만 ETF매매 시 숨겨진 비용을 고려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해당 ETF를 매매시 매매수수료(7개 증권사 평균 0.1065%) 및 호가 스프레드(LP가 제공하는 매도-매수의 가격차이)를 고려하면 투자자들은 매수 후 1년 뒤 매도시 약 0.4840% ~ 0.7630%의 보수 및 비용을 부담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상품은 해외투자형 상품 중 가장 짧은 환매주기(T+4일 환매대금지급)를 적용해 그동안 해외펀드의 단점으로 지적되어온 상대적으로 긴 환매주기도 단축했다.

 

이 펀드가 추종하는 S&P500지수는 대형주 지수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디비아 등 미국을 대표하는 500여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미국시장 시가총액의 80%정도를 반영하고 있다.

 

김기덕 신한자산운용 퀀트운용센터 센터장은 "신한 미국S&P500 인덱스펀드는 ETF와 경쟁할 수 있도록 개발단계부터 많은 부분을 고민했다. 보수 및 비용에서도 ETF에 뒤쳐지지 않고 투자자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설계했다"며 "ETF는 일반적으로 지수방법론과 정확히 맞춰서 운용하지만 인덱스펀드는 매니저가 지수를 추종하면서 펀드에 유리한 방향으로 운용하는 강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 등 연금계좌를 통해 손쉽게 투자가 가능하기에 신한 미국S&P500인덱스펀드는 ETF 매매가 부담스러운 투자자에게 미국시장을 가장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