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시행된 국제재무설계사(CFP) 시험에 57명이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FPSB는 14일 지난달 시행된 CFP 자격시험에 146명이 접수하고, 57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률은 40.7%다.
수석합격자는 학생부문에 전남대학교 김관우씨가, 일반부문에 조재훈씨가 차지했다.
이번 CFP 자격시험 합격자는 보험업에 근무하는 경우가 24.7%로 가장 많았고, 대학생 (22.6%), 일반(16.4%), 은행업(14.4%), 증권업(11.6%) 순이었다.
한편 한국FPSB는 올해 두번째인 재무설계사 AFPK자격시험을 내달 22일에 시행한다. 이번 AFPK자격시험은 지난달 완료한 전면 개편 교재가 아닌 이전 교재를 적용하는 마지막 시험이다. 원서 접수는 이달 26일부터 한국FPSB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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