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은 지난 1일 신규 독립 스튜디오 '렐루게임즈'를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표이사로는 크래프톤 '스페셜 프로젝트2'를 총괄한 김민정 실장을 선임했다. 렐루게임즈는 크래프톤의 11번째 독립 스튜디오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게임을 제작한다.
크래프톤은 2020년 사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스페셜 프로젝트2를 통해 게임에 딥러닝 기술 접목을 시도했다. 렐루게임즈는 지난 3년간의 경험을 활용해 오는 3분기 '푼다: AI 퍼즐' 모바일 버전을 선보인다. 딥러닝이 퍼즐 스테이지를 생성, 이용자에게 초개인화된 퍼즐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 밖에 음성인식을 이용한 '프로젝트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김민정 렐루게임즈 대표는 "딥러닝은 일상생활과 게임 제작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기술"이라며 "딥러닝과 게임을 결합하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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