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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한 300mm 팹 장비 시장, 내년부터 두자릿수 성장 재개 전망…한국 최대 매출처로

300mm 웨이퍼 팹 장비 시장이 다시 큰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제반도체재료장비협회(SEMI)는 300mm 팹 장비 매출액이 2026년 119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SEMI는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8% 줄어든 74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면서도, 내년에는 다시 820억달러로 12% 증가하고 2025년에는 1019억달러로 24%성장하는 등 두자릿수의 큰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SEMI는 한국이 올해 157억달러에서 2026년 302억달러로 2배 가까운 성장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글로벌 투자가 이어지는 미국 역시 올해 96억달러에서 2026년 188억 달러로 2배 가량 성장세를 점쳤다.

 

반면 같은 기간 대만은 224억달러에서 238억달러로, 중국은 149억달러에서 161억달러로 성장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분야별로는 파운드리가 446억달러에서 621억달러로 가장 큰 시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메모리가 170%나 증가한 429억달러로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SEMI의 CEO인 아짓 마노차는 "300mm 팹 장비 매출액의 전망은 반도체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증명한다. 특히 파운드리와 메모리 분야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칩 수요로 인해 두드러진 성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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