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채널 풀 HD 화질…다양한 라이브 뷰 지원
팅크웨어가 3채널 풀 HD 화질인 화물차 전용 '아이나비 B5000'(사진)을 출시했다.
16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B5000'은 3채널 Full HD 녹화를 통해 HD보다 2배 더 선명하고 깨끗하게 녹화한다. TV-OUT(CVBS)단자를 탑재해 블랙박스의 4인치 모니터 외에도 별도의 모니터를 연결해 큰 화면으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개의 채널을 3분할, 1개의 채널 전체화면 등 다양한 라이브 뷰를 지원한다.
야간 및 밝기가 낮은 저조한 환경에서도 녹화가 가능한 '나이트 비전 기능', 장기간 주차 녹화 및 효율적 베터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 랩스'와 '포맷 프리 2,0'등도 지원한다.
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도 적용됐다. 신호 대기 및 정차 중 앞차가 움직일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을 지원한다.
또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Connected Pro Plus)'도 지원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기상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량 외부 온도가 높을 경우 블랙박스 내 고해상도 영상 녹화유지를 위해 스마트 주차녹화 전환을 추천해주는 '지능형 고온보호기능' ▲운전 중 혹은 사고 등의 돌발 상황 시 앱을 통해 녹화를 작동 할 수 있는 '원격 수동녹화' ▲앱을 통해 블랙박스 기본 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 '블랙박스 설정 변경'▲최신 안전운행데이터를 무선 업데이트(OTA) 할 수 있는 '안전운행 무선 업데이트'등이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B5000은' 화물차 전용 블랙박스로 전체 FHD화질과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제품"이라면서 "화물 차량 운전에 필요한 기능과 별도 기기 없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판매가격은 56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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