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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민주당 새 혁신위원회 수장, 금융감독원 부원장 출신

김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15일 김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당 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인선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김 교수가)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이지만 원칙주의자적인 개혁적 성향의 인물로 알려져 있다"며 "금융이나 법률, 금융과 관련된 법률, 소비자 보호 분야에 전문성 가지신 분이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금융 약자들 편에서 개혁적 성향 보여주실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명칭이나 과제, 역할, 구성 이런 건 혁신기구에서 논의할 예정이고 그 논의 결과는 지도부에서 전폭적으로 수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독일 만하임대에서 보험법을 공부한 소비자 보호 전문가다.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당무감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문재인 정부 때 여성 최초로 금융감독원 부원장급인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을 역임했다. 김 교수는 2020년 라임펀드 환매중단 사태에서 금융사들이 소비자에게 원금을 전액 배상하도록 한 결정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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