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하루' 행사 열고 아름다운 가게에 3000만원 기부
공영홈쇼핑 임직원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
18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조성호 대표가 지난 16일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해 '아름다운가게'에 3000만원 규모의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공영홈쇼핑과 아름다운가게가 공동으로 기획한 '아름다운 하루' 행사는 홀몸어르신, 조손가정과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을 돕고 나눔과 상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앞서 공영홈쇼핑은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지역사회와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ESG물품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임직원 기부물품 450여점과 주방용품, 생활필수품 등을 포함한 직매입상품 269박스(2273점)를 추가해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특별판매전으로 진행한 '아름다운 하루'에 조성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판매봉사에 참여했고, 판매 금액 전액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공영홈쇼핑은 별도로 질병, 빈곤, 고독 등 위기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제공하는 '나눔보따리' 캠페인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조성호 대표는 "임직원들이 물품기부와 판매봉사활동까지 실천을 이어감으로써 환경문제와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을 체득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공영홈쇼핑의 나눔이 폭염과 긴 장마가 예상되는 혹서기를 대비하는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열악한 생활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