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사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연설에 나선다. 올해 11월 2030 세계박람회 개최국 결정을 앞두고 네 번째로 열리는 경쟁 프리젠테이션(PT)에서 윤 대통령은 직접 연설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18일 윤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실시될 2030 세계박람회 경쟁 PT 마지막 연사로 직접 참여해 연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19일부터 4박 6일간 일정으로 프랑스와 베트남 순방에 나서는 가운데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회원국들 표심 사로잡기에 직접 나선 것이다.
특히 윤 대통령은 마지막 연사로 등장해 영어로 PT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의지에 대해 강력하게 표명, 회원국의 열띤 호응과 지지까지 끌어낼 것이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이번 BIE 총회는 20∼21일(현지시간) 프랑스 이시레물리노에서 열리며, BIE 회원국 대표와 박람회 유치신청국 대표단 등이 참석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2030 엑스포 유치신청국 경쟁 PT와 함께 인정박람회 경쟁 PT 및 개최지 투표 등도 이뤄진다.
이번 경쟁 PT는 유치 경쟁 과정 중 4번째로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이탈리아(로마)도 참여한다. 그간 경쟁 PT는 지난 2021년 12월 14일을 시작으로 모두 3차례(2022년 6월 21일, 11월 29일) 이뤄졌다. 마지막 경쟁 PT는 올해 11월 28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번 4차 PT가 올해 11월 개최국 결정에 앞서 회원국들 표심을 사로잡을 분수령이 될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윤 대통령과 가수 PSY(싸이), 학계, 스타트업 대표 등 각계 각층의 연사들이 현장 발표를 통해 한국의 유치경쟁에 힘을 실을 예정"이라며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씨 등이 영상으로 등장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1월 있었던) 3차 PT에서 경쟁국 대비 압도적인 K-콘텐츠의 힘을 보여줬던 한국이 이번 4차에서도 다양한 영상과 발표로 지루할 틈 없이 약 30분간의 경쟁 PT를 이어가 다시 한번 부산 세계박람회의 개최 당위성을 호소력 있게 전 세계 각국 BIE 대표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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