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마약없는 건강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19일 서울시교육청, 서울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들 4개 기관은 마약류 범죄를 예방하고 마약 중독자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지원 체계를 공유할 예정이다.
시는 마약 검사와 중독자 치료·재활을 지원하고, 서울시교육청은 청소년 대상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 중독자 재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서울경찰청은 마약 단속 및 점검, 마약사범 대상 치료·상담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마약 예방·치료·재활·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마약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체계적인 예방 교육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마약류가 원천 차단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경찰청-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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