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9가구 18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전원생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곡성군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유입을 촉진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선배 귀농귀촌인의 집에서 함께 숙박하며 농촌을 이해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참가자들은 농업기술센터 실증포, 농업미생물 배양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등을 견학해 최신 농업 기술과 농산물 가공 방식을 직접 보고 배웠다. 이후 축산, 과수, 채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농가를 방문해 농사를 체험하며 성공적인 농촌 정착 사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 뚝방마켓을 탐방하며 지역 내 문화 생활을 경험하기도 했다.
체험교육을 마친 수강생들 A씨는 "2박 3일 동안 곡성의 푸근한 인심과 수려한 자연환경을 마음껏 느끼고 간다. 그저 막연했던 농촌생활을 직접 체험해보니 귀농귀촌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여러 지역의 도시민들이 전원생활 체험교육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한 선도농가와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곡성군 귀농귀촌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 앞으로도 박람회 참가, 체험교육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더 많은 도시민들이 귀농귀촌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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