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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쿡, 독일 '한류 박람회' 참가…정수조리기 유럽 기반 다진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 설치된 하우스쿡 정수조리기에서 사용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가 한류 열풍과 함께 유럽 공략을 이어간다.

 

하우스쿡은 2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쎄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트라가 한류를 앞세워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다. 한류스타 공연 등을 연계해 한류 인기를 우수 상품 및 서비스에 융합했다.

 

하우스쿡은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한 멀티 인덕션 정수조리기를 소개한다. 오스트라이 인스부르크에 판매를 시작한 이후 프랑스 K푸드페어와 독일 IFA2022 등 현지 박람회에 출품해 호평을 받은바 있으며, 이번 행사를 더해 유럽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 중인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K푸드와 한류와 연계해 기존에 다져 놓은 시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