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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효성, 글로벌 패션 전시회에 친환경 섬유 소개…오스프리와 만든 '탈론 어스 컬렉션' 인기

아웃도어 리테일러쇼에 마련된 효성티앤씨 부스

효성티앤씨가 글로벌 무대에서 친환경 기술력을 자랑한다.

 

효성티앤씨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산업 전시회 '아웃도어 리테일러 쇼 2023'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리젠 오션 나일론과 리젠 오션 로빅 등 폐어망을 수거하고 재활용해 만든 섬유를 전시한다.

 

특히 글로벌 아웃도어 백팩 브랜드 오스프리와 협업해 눈길을 끌었다. 재활용 원단과 재봉실, 플라스틱까지 사용한 탈론 어스 컬렉션을 중심으로다. 처음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내구성을 인증하는 '블루사인' 인증도 받았다. 2020년 개발한 마이판 리젠 로빅에 이어 친환경 소재를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다.

 

효성은 최근 폐어망 리사이클 나일론 1kg과 기존 나일론 1kg을 비교 측정해 리젠 오션 나일론이 이산화탄소 배출을 73%, 화석연료 75.7, 물 소비를 98.6% 줄인다고 확인했다.

 

아울러 효성티앤씨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하는 친환경 소재 특화 전시 FFE(Future Fabric Expo)에도 참가해 자사의 차별화 된 리사이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효성티앤씨는 대표적인 3대 화학섬유의 리사이클 섬유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기업" 이라며, "친환경 섬유 대표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하고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제품 연구개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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