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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시, '디자인서울 2.0 프로젝트' 추진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즐거운 활력도시'를 만들기 위해 '디자인서울 2.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우선 시는 경관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건물 색채, 재료, 시민 생활상과 조화되는 건축물 건립을 유도, 리듬감·개방감·통경축이 확보된 입체적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평면·입면·공간을 통합 디자인하고, 불법 건축물·가판대·입간판·광고물·주차 없는 매력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3有 5無' 사업을 펼친다. 

 

다양한 세대를 포용하고 문화를 융합해 사회갈등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서울산 특화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초세대 놀이터 디자인 개발 ▲공공미술 7대 명소 조성 ▲서울 공중화장실 유니버설디자인 개발을 추진한다.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회복디자인도 선보인다. 공사장 안전관리 시스템과 연계해 민간공사 현장에 '표준안전 디자인'을 확산하고, 풍수해에 대비한 '수해 안전 디자인'과 운동약자를 위한 '서울형 액티브디자인'을 개발한다.

 

기업과 함께 생태 환경에 공헌하는 공공시설물과 공공공간을 공동으로 조성해 보급한다. 골목상권에는 디자인 요소를 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시정 핵심 기조인 동행·매력 특별시를 디자인 도구로 삼아 시민들의 눈높이와 요구에 맞게 서울시 정책을 실현하고자 한다"면서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세심한 디자인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