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21일 서울 논현 아세아타워…협회중심 설명회
이달 23일, 30일 오송, 용인서 설명회
금융당국이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성장자금이 원활하게 모집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제도보완에 나선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번주부터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상담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술특례상장은 기술력은 있지만 이익을 내지못하는 기업의 자금조달을 돕기위해 2005년 도입됐다. 중소기업이 기술특례 상장을 신청하면 전문평가기관에서 기술평가를 하고, A등급 이상의 평가결과를 받으면 상장심사 요건 중 일부요건이 면제된다.
우선 금융당국은 오는 21일과 22일 서울 논현 아세아타워에서 설명 상담 로드쇼를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업권별 협회와 벤처투자(VC)협회다.
또 오는 23일과 30일에는 오송과 용인에서, 내달 10일과 12일, 20일은 각각 판교와 구미, 익산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기술특례상장요건 설명과 함께 업종별·사업특성별 중점 심사사행에 대한 정보를 진행한다.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핵심 기술 기업들이 자신에게 맞는 상장방식이 무엇이고 어떤준비가 필요한지 종합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잠재력이 큰 유망기업들과 접점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8차례의 설명회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내용을 보완하여, 기술기업 맞춤형 순회 설명회를 정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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