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및 유관기관 등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상담 로드쇼(설명회)'를 집중 개최한다.
거래소는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핵심 기술기업의 발굴 및 상장지원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해당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1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주요 기술 클러스터인 오송(6월 23일, 바이오), 용인(6월 30일, 반도체), 판교(7월 10일, 4차산업), 구미(7월 12일, 로봇·모빌리티), 익산(7월 20일, 스마트팜) 등을 순회하는 로드쇼 형식으로 개최된다.
거래소는 2005년부터 수익·매출이 없더라도 기술의 혁신성이나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이 상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글로벌 긴축 등 투자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이오, 딥테크 등 핵심 기술기업의 상장지원 필요성이 점증됐다.
이에 따라 핵심 기술기업들의 상장을 통한 자금조달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기업들의 상장 준비 필요사항을 확인하고 업권별 소클러스터를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를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설명회는 자금 수요자인 기업(업권별 협회)과 모험자본의 공급자인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최근 벤처투자심리 위축 해소를 위한 의견수렴이 우선 실시된다. 이를 바탕으로 코스닥 상장 담당 임원, 부장이 핵심산업별 거점지역(클러스터)을 직접 방문하면서 업종별·사업별로 특화된 기술특례 상장기준과 중점 심사사항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질의·응답과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현장감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업권별 전문가들도 함께 참가해 핵심 기술기업들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벤처캐피탈 투자심사역이 효과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소개하고, 상장을 주관하는 증권사(IB)의 기업공개(IPO) 담당자가 생생한 IPO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정책기관 등에서 해당 산업에 특화된 지원정책 등을 안내한다.
거래소는 이번 설명회가 핵심 기술기업들이 자신에게 맞는 상장방식을 이해하고 원활한 상장을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거래소는 "기술기업 맞춤형 설명회를 확대해 미래성장동력인 핵심 기술기업의 상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설명회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기업 상장 제도·운영을 보완해 코스닥시장이 벤처생태계 병목해소 및 선순환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을 배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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