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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동향

5월 생산자물가 0.3% 하락…6월 물가 2%대 진입하나

한국은행, '2023년 5월 생산자물가지수' 발표

생산자물가지수 등락률/한국은행

지난달 국제 유가가 떨어지면서 우리나라 생산자물가가 소폭 하락했다.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인 생산자물가가 소폭 하락해 6월 물가도 완만한하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3년 5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0.14로 한달전과 비교해 0.3% 감소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올해 1월 0.4%를 기록한 뒤 2월 0.2%, 4월 -0.1%로 지속 하락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지표로, 소비자물가와 약 한달간의 시차를 가진다.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소폭 하락하면서 6월 소비자물가도 2%대 후반대를 유지하거나 3% 초반대를 유지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올해 5월 생산자물가지수 중 공산품은 전월대비 0.8% 하락했다. 이 가운데 유가의 영향을 크게 받는 석탄및석유제품은 -6.3%, 화학제품은 -1.1%을 기록했다.

 

반면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전력(3.1%)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0.6% 상승했다.

 

서비스물가는 음식점및숙박(0.3%) 등이 올랐지만 운송서비스(-0.3%) 등이 내려 보합세를 이어갔다.

 

생산자물가지수에 수입물가를 더한 국내공급자물가지수(124.93)는 원재료(2.6%)가 올랐으나 중간재(-0.5%)와 최종재(-0.1%)가 내리며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생산자물가지수에 수출물가를 포함한 총산출물가지수(120.00)는 농림수산품(1.5%)과 서비스(0.1%) 등이 올랐으나 공산품(-0.6%)이 하락하며 전월대비 0.3%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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