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의류’모티브로 작업…작품 60여점 전시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리가 조류와 균류의 공생체인 지의류(地衣類, Lichen)를 모티브로 작업하는 김순선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21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대양AI센터에 위치한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초대전에서 작가는 인간과 자연이 하나 되고 깊어짐을 지의류로 표현한 작품을 통해 지의류의 에너지를 전한다. 김순선 작가의 신작을 포함한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큐레이터는 "한자로 땅 지(地), 옷 의(衣)자를 써서'땅의 옷'이라는 뜻의 지의류라는 작은 생물체에 대한 작가의 특별한 시선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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