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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대통령실

김한길 "국민통합,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데서 출발"

국민통합위, 강원특별자치도-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MOU 및 지역협의회 개최
김 위원장 "모두가 똑같은 하나가 되자는 것이 아닌 다양한 가치 인정받는 것"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이 21일 "국민통합은 모두가 똑같은 하나가 되자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가치가 차별 없이 인정받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데서 출발한다"고 밝혔다. 국민통합위는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민통합위원회 강원지역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이 21일 "국민통합은 모두가 똑같은 하나가 되자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가치가 차별 없이 인정받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데서 출발한다"고 밝혔다.

 

국민통합위는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민통합위원회 강원지역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통합위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상호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에 내재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을 증진하기 위한 국민통합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에 협약에 따라 ▲국민통합을 증진하기 위한 정책 및 사업 추진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조례·규칙 제정 등 입법 지원 ▲지역협의회 구성·설치 및 운영을 위한 협조 ▲지역 간 연계·교류 프로그램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1일부터 강원도의 이름이 강원특별자치도로 바뀌었다. 628년 만에 이름을 바꾼 강원도가 환경·산림·군사·농업 등 4대 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는 등 강원도의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 기반을 바탕으로 김진태 도지사가 강원도에 잠재돼 있던 강원도의 힘을 유감없이 드러내실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특례를 지정하고, 지역의 형편에 맞는 자율권을 부여하는 특별자치제는 국민통합의 기본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며 "그런 점에서 강원도는 국민통합의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지역"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통합위도 지역협의회를 통해 강원도민의 목소리가 중앙으로 잘 전달되고, 중앙에서 논의된 국민통합의 가치 확산 전략이 강원도에서 꽃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국민통합위는 이날 강원지역협의회 위원 23명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국민통합위와 강원도 간 소통과 지역 현장 중심의 국민통합 실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어서 개최된 강원지역협의회 1차 회의에서는 '청년과 함께! 새로운 강원! 특별자치시대'를 주제로 잡았다.

 

위원들은 접경지 군부대 이전과 폐광지역을 중심으로 청년 인구의 유출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문화공간 확충, 육아수당 등 금전적 지원의 확대 등을 통해 청년들이 강원도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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