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서울·인천지역 경제교육 실무협의회 개최…취약·소외계층 교육 확대

기획재정부 서울·인천 지역경제교육센터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 실무진이 올해 금융교육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나유리 기자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가 기획재정부 '서울·인천 지역 경제교육협의회를 열고 올해 경제교육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는 지난 2015년 11월 설립된 경제교육 단체로 경제교육전문가와 교육수요자와 공급자가 네트워크를 형성해, 학교와 가정, 사회에서 경제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는 교육대상을 학생과 지역수혜계층, 일반인으로 구성하고, 예산의 68%이상을 취약 소외계층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경제교육은 1220회 진행됐으며, 1만8000명 취약계층이 금융교육을 받았다.

 

예금보험공사는 2010년부터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매년 우수강사진 50명을 선발하고 있다. 금융교육 대상은 청소년, 어르신,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을 개발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교육수탁기관으로 1사1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금융기관은 대부분 학교와 금융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 돼 있는 상태다.

 

김태호 금융감독원 금융교육팀장은 "지난해까지 코로나영향으로 1사1교 금융프로그램 실시가 줄어든 상황"이라며 "디지털 활용 앱 등을 통해 금융교육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래경제교네트워크 관계자는 "서울 인천지역의 경제교육 공급기관과 수요처가 모여 상호 교육정보를 교환해나가겠다"며 "유대감을 강화해 경제교육 활성화를 촉진시키고 시너지를 증대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한국경제교육학회, 신용회복위원회 등 52개 경제교육 공급기관이 참석해 올해 경제교육 계획을 발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