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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혁신 건축디자인 민간 후보지 18곳 선정

영등포구 양평동4가 복합시설(선유도원) 혁신 디자인 제안./ 서울시

서울시는 '도시·건축 창의·혁신디자인 시범사업' 후보지로 양평동 선유도원 등 18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건축물을 확대하는 '서울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월20일~5월19일 민간 분야 공모를 벌여 25개의 제안서를 접수,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8곳을 추렸다.

 

주요 후보지는 ▲선유도원(영등포구 양평동4가) ▲테라리움 청담(강남구 청담동) ▲삼성동 북마크(강남구 삼성동) ▲도화서길 업무시설(종로구 수송동) 등이다.

 

선유도원은 외관을 관통하는 수직적 자연 요소(그린테라스)와 열린 저층부 공간, LED 영상을 통한 디지털 캔버스 등의 디자인 요소를 인정받았다.

 

테라리움 청담은 하부의 다양한 공개공지 제공과 중층의 스카이 가든 등 독창적 디자인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삼성동 북마크는 외부에서 옥상 공공 조망공간까지 바로 이어지는 전망 엘리베이터와 건물을 통과하는 1층 공공 보행통로가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도화서길 업무시설은 백자의 은은한 질감, 주변 지역의 전통역사 맥락을 고려한 외부 디자인과 상부의 스카이 갤러리에 대한 공공성이 인정됐다.

 

시는 내달 후보지를 대상으로 두번의 민·관 합동 워크숍을 진행해 혁신 디자인 적용 기획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시는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기획 디자인안을 제출받아 최종 대상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지로 선정되면 용적률 완화, 건폐율 배제, 신속행정 지원, 사업추진 자문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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