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업계가 정부에 지원과 대화를 요청했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태양광산업협회는 국내 태양광 산업 경쟁력이 급격히 약화하고 있다며, 장관과 업계간 간담회도 개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협회는 "이번 간담회 요청이 성사돼 이를 계기로 태양광을 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국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정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양광산업협회는 한국전력공사와 한화큐셀을 비롯해 소재 및 부품, 발전 사업자 등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지난 19일 전력 공급 과잉시 태양광 차단 등 피해가 크다며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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