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마약에 대한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앞장섰다.
23일 군에 따르면 제36회 세계 마약 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이날 오전 함평학다리 고등학교에서 유관기관 합동 마약 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함평군청, 함평경찰서, 함평교육청 등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피켓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 학생과 주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법▲올바른 의약품 사용 및 보관 요령 ▲흡연의 위해성 ▲양귀비, 대마 등 불법 재배 예방 등이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최근 청소년 마약 범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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