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는 '중동 시장의 기회와 우리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동비즈니스센터 주관으로 7월12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열린다. 내달 11일까지 사전 등록하는 신청자에 한해 접속 경로를 당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삼일PwC 관계자는 "최근 많은 국내 기업들이 사우디의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 국부펀드가 한국의 주요 기업들에 대규모 투자를 발표하는 등 '제2의 중동붐'이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중동 관련 비즈니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이 중동 시장으로 진출하거나 중동 자금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중동의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 주요 고객인 국부펀드에 대한 이해, 예상되는 리스크에 대한 면밀한 준비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삼일PwC의 중동 지역 전문가, 그리고 중동 현지 PwC의 전문가들이 △중동 시장의 특징 및 한국 기업들을 위한 시사점 △중동 시장의 기회와 우리 기업들의 진출 동향, 중동 합작투자의 이해와 체크리스트 △중동 주요 국부펀드의 최근 동향 및 한국에 대한 투자 사례 △중동 투자 시 세무 고려사항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유상수 삼일PwC 마켓 리더는 "중동 지역은 가능성이 무한하고 유동성이 높은 시장인 만큼 기업들의 경쟁도 치열하고 리스크도 큰 것이 사실이다. 중동 비즈니스를 검토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이번 세미나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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