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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미래 인재 육성나서…민사고 학생들에 장학금

강원도 횡성서 장학증서 수여식 및 기숙사 시설개선 행사 가져

 

KCC와 민사고 관계자들이 영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CC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추가로 팔을 걷어붙였다.

 

KCC는 강원도 횡성군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장학증서 수여식 및 기숙사 시설개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한만위 민사고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대표, KCC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또 총 10명의 학생에게 3년 전액 장학금인 '영혜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영혜(永慧)장학금'은 고 정상영 명예회장의 인재를 키워 나라에 보답한다는 '인재보국'의 유지에 따라 유산 100억원으로 조성했다.

 

민사고의 우수 역량·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분야별 영재 발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교 인프라 개선 등을 지원하는데 쓰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KCC 정몽진 회장이 별도의 사재로 출연해 마련한 30억원의 '선혜(善慧)장학금은 대를 잇는 특별한 기부로 민사고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어져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선혜장학금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3년간 매년 10억씩 총 30억을 지원키로 했다. 지난해 첫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KCC는 또 지난해 KCC건설과 함께 민사고 정문 진입도로 개통에 이어 학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교실, 강당, 체육관등의 노후시설을 개·보수했다.

 

또한 장학금, 학교 인프라 구축 지원 외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인턴쉽 프로그램을 민사고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KCC 중앙연구소와 연계한 친환경 도료연구 등의 총 5가지 전문분야에 대한 체험학습, 석·박사 연구원들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늘 강조해온 정상영 명예회장의 유지대로 민사고의 글로벌 인재들이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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