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정책사회>
▲국내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가 외국인 인구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 또 우리나라는 외국인 비중이 일본 등에 앞서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에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매력 있고 활력 넘치는 관광 스포츠 도시' 만들기에 시동을 걸었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관광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고자 국제 스포츠 대회 유치, 체육시설 개보수·확충,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선다.
▲정부가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데이터 형식 2건을 국가표준으로 제정했다. 2024년 말까지 총 7개 국가표준을 완료하는 등 2027년까지 완전자율주행 상용화가 추진된다.
▲서울시는 실시간 교통상황 관리와 혼잡 개선을 위한 '드론 활용 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자본시장>자본시장>
▲최근 세법 개정으로 하이일드펀드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증권사들이 잇달아 상품을 출시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SK증권은 2014년부터 신재생에너지 금융자문·주선·지분투자 업무를 수행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 개최된 '제14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는 ESG 경영 부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산업>산업>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견기업들에게 미래를 위해 추가 투자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중견기업들은 투자 촉진을 위한 지원 정책을 정부가 많이 펴줄 것을 건의했다.
▲반도체 시장이 본격적으로 반등하는 분위기다. 인공지능(AI) 서버에 이어 전방 수요도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다만 여전히 낮은 가격과 경기 침체로 실제 실적 회복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2관에서 퀀텀 코리아 2023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행사 여정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국내 양대 포털 플랫폼 네이버와 카카오가 색다른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전 세계 주요 기업 등 범 지구적인 ESG 열풍이 불었지만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미 수십년 전부터 해당 문화를 이어왔다. 양사 모두 포털사 답게 플랫폼 참여형 기부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눈에 띈다.
<유통&라이프>유통&라이프>
▲화장품 업계가 2분기에도 부진할 전망이다. 시장 회복은 더딘 반면 비용은 점차 늘어나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탓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주류업계가 분주하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맞는 엔데믹 여름인만큼 맥주 업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 이에 각 주류회사는 주요 상권에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열거나 각종 축제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현장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유통업계는 아주 오랫동안 대량생산 상품을 얼마나 저렴하게 제공할 것인가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고객의 성향이 스스로 개성과 취향을 고민하고 때로는 과시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변하면서 다품종/소품종 대량생산으로는 살아남기 어려워졌다. 유통업계는 이에 대응해 소품종 소량생산인 '한정상품' 등을 주요한 마케팅 전략으로 삼았다. 인공지능(AI) 기술 등이 크게 발전하면서 최근에는 한발 더 나아간 '개인화' 맞춤형 서비스가 업계 내에서 화두로 떠올랐다.
<금융 부동산>금융>
▲금융감독원은 26일 천연가스,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투자를 빙자해 자금을 편취하는 투자 사기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주의보를 내렸다.
▲올해 2분기 지역경제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는데 그쳤다. 자동차와 조선 부문의 호조에도,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 부진이 여전했기 때문이다.
▲은행권 가계대출액과 연체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시장이 회복조짐을 보이면서 고소득·고신용자를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늘고, 저소득·저신용자를 중심으로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 신청자가 일주일여 만에 7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 22일부터 가입 5부제가 풀린 데 이어 다음달부터 매월 가입을 신청할 수 있으며, 내달의 경우 3일부터 14일까지 가입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가입자가 크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오는 7월 전국에서 아파트 총 3만542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26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내달 입주 물량은 총 3만542세대로 전월 대비 15% 적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6% 가량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최근 서울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두 달 연속 3000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이후 세 자릿수에 머물던 거래량은 올해 1월부터 네 자릿수를 이어가면서 부동산 거래에 온기가 도는 모습이다.
▲캐피탈사의 수익 창구가 확대될 전망이다. 대기업이 중고차 시장 진출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대기업의 등장이 식어가는 중고차 시장의 분위기 반전을 꾀할 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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