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스냅드래곤 4도 4나노 공정으로 진화했다.
퀄컴 테크날러지는 27일 스냅드래곤 4 2세대 모바일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번 플랫폼은 스냅드래곤 4에서는 처음으로 4나노 공정을 채택해 배터리 수명과 플랫폼 효율성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퀄컴 크라이요 CPU는 최대 2.2GHz로, 퀄컴 퀵차지 4+ 기술로 15분만에 배터리를 50%까지 충전할 수도 있다. 120fps FHD+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선명도를 높이고 스크롤링도 개선했다.
카메라도 4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MCTF를 내장해 비디오 노이즈를 줄이는 등 성능을 제고했다.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저조도나 혼잡한 환경에서도 사운드 품질을 높였다. 전화나 화상통화에서도 적용된다.
스냅드래곤 X61 5G 모뎀-RF 시스템으로 연결성도 높였다. 와이파이5도 지원한다.
매튜 로파트카 퀄컴 제품 관리 디렉터는 "스냅드래곤은 혁신을 주도하는 동시에 제조사를 비롯해 산업 전반의 요구를 충족한다"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스냅드래곤 4 시리즈의 세대적 발전을 통해 소비자는 가장 인기 있고 실용적인 모바일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 퀄컴은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플랫폼의 모든 방면을 최적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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