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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뿌리산업 中企, 디지털경제 통해 도약 필요 '공감'

중기중앙회, 제1차 뿌리산업委 개최…김동현 위원장 선임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1차 뿌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앞줄 왼쪽부터 4번째)김동현 뿌리산업위원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금형, 주물, 소성가공 등 뿌리산업 중소기업들이 디지털경제를 통해 재도약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올해 제1차 뿌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뿌리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향후 2년간 김동현 위원장(경기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중심으로 뿌리산업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전문가 등 21명이 현안을 논의하고 산업 진흥방안을 모색한다.

 

위원회는 이날 대한민국 1호 우주인에서 온라인 제조플랫폼 기업가로 변신한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와 함께 제조업의 디지털화 사례와 필요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뿌리기업도 자금, 인력 등 고질적인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디지털 등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전기요금 급등과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3중고' 지속에 따른 뿌리업계 애로와 현안 과제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위원들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기술과 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한국 뿌리산업은 제조원가 급등과 인력난 등으로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라며 "디지털전환을 시작으로 뿌리산업이 환경,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패러다임과 접목돼 위기를 극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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