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부 한줄뉴스>정책사회부>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가 근거없이 '1위' 광고를 게재한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수천억 원을 들여 최근 개통한 '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 작동 오류로 인한 시스템 불안이 계속되면서 기말고사를 앞둔 일선 학교 현장에서 혼란을 겪고 있다. 기말고사를 불과 며칠 앞둔 시점, 학교에서는 다른 학교의 답안지가 출력되거나 접속이 끊기는 사례가 전국에서 일어나며 정상 학사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국제기구로 파견된 직원들이 27일 세계경제에 영향을 미칠 하방요인이 크다는 데 견해를 같이했다. 특히 자국우선주의 등 최근 무역환경의 '분절화'가 주요 위험요소 중 하나로 제시됐다.
▲세계 주요 도시와 국가들이 '장기 실업자 제로 사업', '청년 주택', '주문형 대중교통 서비스'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선진 복지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내달부터 서울시내 우체통에 폐의약품을 버릴 수 있게 된다.
▲전국 주요 상권과 대형 아울렛 매장 10곳 중 1곳 이상은 문을 냉방(개문냉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한줄뉴스>산업>
▲삼성전자가 제9회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 참가자를 모집한다. 꿈나무 개발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자리를 마련하고 인재 육성 지원을 이어가기 위함이다.
▲SK하이닉스 노사가 임금 협상 잠정 합의를 이뤄냈다. 적자와 미래 불확실성 등으로 흑자 전환을 기준으로 4.5% 인상분을 소급하는 내용으로 결정했다.
▲ 현대모비스가 미디어 테크데이를 열고 첨단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대거 공개했다. 롤러블과 스위블 등 다양한 형태로, 멀지 않은 시점에 상용화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임금 및 단체협약에 돌입했다. 임금 인상과 복지 혜택을 쟁점으로 내세울 전망인 가운데, 현대차가 금속노조 총파업에 동참하기로 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금융 부동산 한줄뉴스>금융>
▲금융감독원이 내달부터 이륜차보험에 대한 할인제도를 도입하는 등 오토바이 운전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다
▲최근 금융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먼저 미분양 물량 증가와 함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이 확대되면서 한계기업들도 늘고 있어서다. 여기에 가계와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까지 크게 오르는 등 각종 리스크가 연쇄적으로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5대 금융지주의 2분기 실적도 순항하면서 올 상반기 호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금리인상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가 올해도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국내외 주식시장이 침체되고, 미국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며 우리나라의 해외투자규모가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말 기준 주인을 찾아가지 못한 숨은보험금이 약 12조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계는 27일 지난해 숨은보험금 중 약 3조9000억원을 환급해주고, 12조4000억원이 남았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이 자금 조달을 위해 역대급 고금리 예금을 출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오는 3분기 지난해 출시한 고금리 예금의 만기도래와 함께 기준금리인상 예고, 예금자보호 한도(현재 5000만원) 상향 조정 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노후 주택 밀집지역이 아파트 타운으로 변신 중이다. 정비사업 영향이다. 이들 지역은 교통·쇼핑·편의 등 인프라가 이미 잘 갖춰져 있는 곳으로 서울의 주거지도를 바꿔놓고 있다. 입주가 이뤄지는 곳으로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과 동대문구 청량리역 일대가 대표적이다.
▲오는 7월 전국에서 아파트 총 53개 단지, 3만1251가구(임대 포함 총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입주예정 물량은 2023년 월평균(3만129가구)을 살짝 웃돈다.
<자본시장 한줄뉴스>자본시장>
▲올해 증권업계 최대 리스크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신용공여가 언급되고 있다.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을 선두로 국내 증권사들의 신용공여 규모가 2조 원대를 넘긴 것으로 드러나면서 각별한 리스크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최근 반도체주와 기술주 위주로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로 미국 증시가 조정 국면에 돌입한 가운데 서학개미들은 저가 매수의 기회로 판단하고 반도체주를 사들인 한편 과도하게 올랐다고 보고 미국 기술주의 하락에 베팅했다.
▲오흥식 코스닥협회 회장은 27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기업들의 지속 성장과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코스닥 기업들이 글로벌기업들과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글로벌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제를 과감하게 철폐해 기술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경영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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