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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중기부, OECD 회원국에 韓 중소기업 정책 소개

조주현 차관, 파리서 개최 'OECD 중소기업·기업가정신 장관회의' 참석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왼쪽)이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OECD 중소기업장관회의 의장인 뉴질랜드 지니앤더슨(Ginny Andersen) 중소기업부·디지털통신부 장관과 양자 면담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에게 한국의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소개했다.

 

중기부는 조주현 차관이 27일부터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된 '제4차 OECD 중소기업·기업가정신 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OECD 중소기업·기업가정신 장관회의'는 OECD 중소기업·기업가정신 위원회에서 비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장관급 회의체다.

 

이번 회의는 '충격 회복과 전환 : 중소기업·스타트업의 미래 보장 정책'을 주제로 5년 만에 열렸다. 약 50개의 국가가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는 국제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기업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조 차관은 '중소기업의 미래 위기와 충격회복 지원'을 주제로 개최된 1차 본회의에서 지난 6월 문을 연 '벤처·스타트업 마음상담소'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정신적·경제적 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분과회의에서는 역량 강화 생태계 선도모델로서 'K-바이오 랩허브',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소개하고, 대학과 기업 간 기술·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외 중소기업·스타트업 담당 기관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 차관은 요시키 타케우치 OECD 사무차장을 만나 OECD 회원국·비회원국에 한국 정책 경험이 좋은 참고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회의 의장인 뉴질랜드 지니앤더슨 중소기업부·디지털통신부 장관과는 양국 정부의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정책을 공유하고 정책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영국의 케빈 홀린레이크 중소기업·시장부 장관에 한-영 FTA에 중소기업 협력 과제 포함을 제안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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