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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2023 세계 배터리&충전인프라 엑스포'… 국내외 탄소중립·재생에너지 산업 트렌드 한 자리에

'2023 세계 배터리&충전인프라 엑스포'가 27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가 27일,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29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2009년 첫 개최 이후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면서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태양광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충전산업의 미래 전략과 에너지 신산업 미래 전략을 제시할 '2023 탄소중립산업포럼(CANIF 2023)'을 비롯해 △BIPV포럼 △PV월드포럼 △ESS세미나 △한국전지학회 춘계학술대회 △배터리&충전인프라 △에너지저장시스템 △그린뉴딜 등 부대행사와 유관 전시회가 동시 개최된다. 개막과 동시에 국내 태양광 집열기 전문기업 금철과 UAE 에이아이 루야(AI Ruyah)간 10억 규모의 냉방시스템 수출 계약도 이뤄졌다.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2015년 파리 기후변화 협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법적 규제를 수립한 이후 세계 각국은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이를 실천하고 있다"며, "이에 우리 정부도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면서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의 40%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환영사를 맡은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은 "2050 탄소중립까지 나아갈 길이 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나아갈 올바른 대안을 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이 "현재 우리나라 산업 구조상 철강·석유·화학 등 다양한 에너지와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들이 많다"며, "다만 단위 면적당 발전 설비도 세계 최고 수준이기에 기존 설비를재생 에너지 설비로 바꿔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느낀다"고 전했다.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미래 에너지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2023 탄소중립산업포럼 및 세계 태양에너지·ESS·그린뉴딜·배터리&충전인프라 엑스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국내외 재생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있는 업계의 많은 관계자들이 모인 만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사흘간 킨텍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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