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특수교육원은 오는 30일 충남 아산 소재 국립특수교육원 대강당에서 '제30회 국내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미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디지털 기반 맞춤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과 디지털 기반 특수 교육을 위한 여건 조성, 특수교사의 디지털 교수역량 강화 방안,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디지털 교육 현황 및 활성화 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이화여자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장인 정제영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창원대학교 김혜정 교수, 서울교육대학교 권정민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사 연수·지원을 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교육청 김주향 장학사가 마지막 주제발표를 한다. 종합 토론 좌장은 공주대학교 임경원 교수가 맡는다.
올해 행사는 대면으로 진행되며, 국립특수교육원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영상 보기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한우 국립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특수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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