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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세종문화회관에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후원금 전달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국내 아동과 청소년 예술 교육에 힘을 보탠다.

 

토요타는 29일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토요타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1억4000만원 후원금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정 아동, 국립 서울맹학교 학생까지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해 10월에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올해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 전문 악기 교육과 여름 및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업시민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와 송파구가 함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청소년 진로 체험의 기적', 자동차 전문 인재육성 프로그램 'T-TEP', 젊은 공예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렉서스 크레이에티브 마스터즈'등 사람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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