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소상공인을 위한 지속 가능한 지원에 나섰다.
우리카드는 상생금융 1호'지원책을 출시해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박완식 우리카드 사장, 박상원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소상공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책은 금융 취약 계층 대상 채무 정상화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실효성을 높였다. 지원규모는 2200억원 수준이다.
연채채권 감면비율을 10%포인트(p) 일괄 확대한다. 전세사기 피해 등 현저한 어려움에 처한 고객에 대해서는 최대 70% 채무 감면을 실시한다. 또한 기존 대환대출 대비 50% 금리 인하한 상생론을 출시하고, 연 소득 2000만원 이하 저소득 고객에 대하여 신용대출금리를 기존대비 4%p 인하한다.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는 "'상생금융 1호'와 연계해 소상공인의 물품을 구매하고 사회 취약층에 기부하는 사회공헌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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