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취임 100일을 앞두고 우리금융 본점 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직접 점심을 배식하며 임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힘찬 하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우리금융그룹의 온전한 가족으로서 진정성 있는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임 회장의 뜻이 담겼다.
'우리가 함께 하는 특별한 한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취임 100일을 맞는 임종룡 회장과 이임하는 이원덕 은행장을 비롯해 취임하는 조병규 은행장 내정자와 박봉수 노동조합 위원장도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임종룡 회장은 "직원들과 얼굴을 맞대고 나누는 이야기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하다"며,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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