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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중앙대-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양성 ‘맞손’

개인정보보호 혁신인재양성 사업 기반
디지털-트러스트 환경 조성 등

(왼쪽부터) 이원태 KISA 원장, 박상규 중앙대 총장이 양 기관이 체결한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양성사업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이 개인정보보호 분야를 선도할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중앙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의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양성사업 협약식'을 지난달 28일 서울캠퍼스 201관(본관) 3층 총장단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실시하는 부처 간 협업형 인재 양성사업 중 하나인 개인정보보호 혁신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중앙대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KISA의 지원을 받으며 개인정보보호 분야를 이끌 인재들을 길러낸다.

 

중앙대는 이날 체결한 협약을 기반으로 Digital-Trust 환경 조성과 혁신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개인정보보호·활용에 특화된 전공과정 개설·운영 ▲산학협력 기반 체험 교육과정 연계 ▲개인정보보호 분야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설 ▲실습환경·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인재들을 배출하고, 산업·사회 개인정보 보호환경 강화에 기여하는 게 목표다.

 

협약식에는 박상규 중앙대 총장과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박상규 총장은 "보안 이슈가 최근 들어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개인정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혁신 인재를 양성하며,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 기반들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원태 원장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은 계속해서 커질 것이다. 중앙대와의 협력을 통해 이 분야의 혁신적인 인재들을 양성하는 것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성된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들이 앞으로 Digital-Trust 환경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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