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동행캠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이달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주간 서울시내 시립청소년시설 19곳(청소년센터 16개소, 미래진로센터 2개소, 음악센터 1개소)에서 진행된다. 시는 ▲미래과학 ▲영어 ▲역사문화 ▲환경생태 ▲진로탐색 등 지역 특성과 청소년의 관심사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만 10세 이상~15세 이하이며, 참가비는 1인당 3만원(1주 과정은 1만5000원)이다. 시는 이달 3일부터 청소년종합정보플랫폼 '유스내비'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 520명을 모집한다. 소득계층 간 격차 완화를 위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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