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이 교실 속 놀이문화 활성화를 위한 놀이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 지원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7월 1일(토) 나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어린이 놀이교육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놀이 활동 프로그램 활용 연수를 운영했다.
도내 22개 시·군 초등학교 교원 4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놀이교육 현장지원단은 놀면서 배우는 '놀이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 현장에서 놀이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현장지원단이 개발한 '교실놀이'와 '신체활동 중심 놀이'를 함께 공유하고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개발이 완료된 놀이활동 프로그램은 제작 과정을 거쳐 오는 8월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된다. 현장지원단은 놀이활동 프로그램이 각 교실에서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40여개 학교로 지원을 나갈 예정이다.
놀이교육 현장지원단 회장 이상훈 교사는 "현장지원단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학교로 찾아가는 놀이 연수를 통해 '교실 속 놀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명숙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 교육 과정의 탄력적인 운영으로 충분한 휴식과 놀이 시간이 조화를 이루는 게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의 '놀 권리'가 조례로 보장되고 있는 만큼, 전남의 교육 현장에서도 놀이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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