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8월 119기동단속팀을 집중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25개 소방서 화재안전조사관으로 구성된 119기동단속팀은 50개팀 100여명으로 운영된다. 단속팀은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 예고나 통지 절차 없이 불시에 현장을 방문, 소방시설 등의 위법 행위를 중점 단속하는 임무를 맡는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수신기, 소방펌프 등 주요 소방시설 차단·정지 ▲비상구 폐쇄·잠금 및 피난계단·통로상 장애물 적치 ▲방화문 등 방화시설을 폐쇄·훼손하는 행위이다. 본부는 단속에서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정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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