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가 AI(인공지능) 교육과 연구, 산학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4일 상명대에 따르면, 융합공과대학 산하 AI+X융합센터(센터장 황민철)는 KT와 AI+X선도인재양성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 교육과정은 프로젝트 기반으로 자신의 전공 분야인 X에 AI를 접목해 새로운 가치 만드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 교육과정은 KT 현직 전문가와 상명대 교수들이 협업해 꾸려졌다. 총 3학기(기초-중급-고급)에 걸쳐 9학점을 이수하면 AI 부문 마이크로디그리를 취득할 수 있다. 또, 상명대 교수와 KT 현직 전문가가 프로젝트 기반 팀티칭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을 지도한 박성준 감성공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현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분석하고 솔루션을 도출해 봤다"라며 "AI를 왜 배우는가에 대한 본질적 질문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던 과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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