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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영풍문고, 독서 문화 확산 맞손...도서 전시 공동 운영

광화문 라운지에서 책을 읽는 시민들의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이달 4일 시민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영풍문고와 '서울시 도서관 및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와 영풍문고는 ▲서울야외도서관 협력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서울야외도서관 운영 도서 및 물품 지원 ▲양 기관 협력을 위한 정보 교류와 대외 홍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와 영풍문고는 7~8월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협력 도서 큐레이션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이달에는 '다시, 아무튼 여행(부제: 갓생에도 여행은 필요해)'을 주제로 도서 큐레이션과 저자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 10일부터는 워케이션, 한 달 살기, 혼자 여행 등 MZ세대 여행 트렌드 관련 도서를 '광화문 책마당'에 전시한다. 오는 21일 오후 7시에는 '여행 말고 한 달 살기'를 쓴 김은덕, 백종민 작가가 강연을 한다. 저자들은 진짜 내가 좋아하는 것과 원하는 삶을 찾게 된 과정, 한 달 살기 준비 팁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서울 시민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바쁜 일상, 책으로 묻는 가족의 안부'를 주제로 시민 추천 도서를 전시한다. '바빠서 얼굴 한 번 마주치기도 어려운 가족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테마로 시민 추천도서를 모집한 후 일부를 선정해 '광화문 라운지'에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시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광화문광장에 책마당을 조성해 전 세계 유일 '공공 야외 도서관'이라는 차별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서울야외도서관을 중심으로 책과 문화가 흐르는 매력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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