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앞으로도 개별소비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지프는 7월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개소세율 인상분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정부가 최근 자동차에 부과되는 개소세율을 3.5%에서 5%로 원상 복귀하기로 하면서 소비자들은 부담을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지프는 7월에도 개소세 3.5%로 구매할 수 있도록 인상분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금액으로는 차종에 따라 55만원에서 최대 143만원까지다.
예를들어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110만원 혜택을 적용해 오버랜드 3.6트림을 8360만원에 그대로 구매할 수 있다. 랭글러도 오버랜드 4도어 파워탑 모델 7651만원, 레니게이드도 리미티드 AWD 4774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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