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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중앙대, 천원의 아침밥·아침빵 호평…2학기 확대 추진

아침식사, 샌드위치·커피 1000원 판매
다빈치캠퍼스 2학기부터 아침빵 동참
내년 사업 운영도 적극 검토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빵을 먹기 위해 줄 서 있다./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1학기에 진행한 '천원의 아침밥·아침빵' 사업을 2학기부터 이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중앙대는 올해 5월부터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캠퍼스 150식, 다빈치캠퍼스 100식 규모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아침 식사를 누릴 수 있었다.

 

중앙대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천원의 아침빵 사업도 병행했다.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를 1일 150세트 한정으로 1000원에 판매했다. 서울캠퍼스 총학생회가 제빵업체와 협력한 결과물로 제빵업체가 1000원을 부담하고, 차액은 후생복지 기금을 통해 중앙대가 전액 지원했다.

 

5월 2일 처음 시작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천원의 아침을 제공하는 서울캠 생활관 식당 관계자는 "천원의 아침밥을 배식하기 위해 식당이 개점하는 오전 7시 30분이 되기 전부터 학생들의 발걸음이 시작되곤 했다. 오전 8시면 준비한 아침식사가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중앙대는 2학기 개강과 동시에 천원의 아침밥·아침빵 사업을 재개한다. 다빈치캠퍼스에서도 천원의 아침빵을 실시하는 등 사업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다.

 

총무팀 관계자는 "학생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것을 보며 천원의 아침밥·아침빵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뒀음을 실감한다. 2학기부터 다빈치캠퍼스에서 천원의 아침빵 사업을 신규 추진하는 데 더해 내년 사업 운영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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