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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강스템바이오텍, 골관절염 치료제 환자투여 임박..임상1상 모임 완료

강스템바이오텍이 최근 줄기세포 기반 융복합제제 골관절염 치료제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의 환자 투여가 이달 내 시작될 예정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6일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의 국내 임상 1상 임상시험개시모임(SIV)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임상시험개시모임은 임상시험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최종적으로 검토·확인하는 자리로, 개시모임이 종료되면 대상자 모집이 가능하다.

 

이번 개시모임은 지난 4~5일 양일간 경희의료원 및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윤경호 교수(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상학 교수(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를 포함한 연구진이 참여하여 임상시험계획서 검토, 시험대상자 교육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였고 임삼시험용의약품의 해동, 조제과정을 시뮬레이션했다.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 임상 1상 실시기관은 경희대학교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두 곳이며, 최대 18명의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서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 투여 시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임상 1상임에도 유효성 탐색이 함께 진행된다는 것이다. 이에 MRI 기반 영상의학평가(WORMS, MOCART)를 통해 연골재생 및 연하골 구조개선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강스템바이오텍 배요한 임상개발본부장은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모든 절차가 완료되어 곧바로 대상자를 모집하고 7월 내 첫 환자에게 투약할 예정이다. 투약은 안전성 평가를 위해 저·중·고용량 코호트별 2개월 간격으로 투여된다"며 "이에 환자 등록 속도에 따라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으나 연내 투약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는 1상 임상시험을 완료하여,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의 인체 투여 시 안전성은 물론 유효성에 대한 탐색결과 또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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