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싱스가 집안 가전을 게임처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를 적용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맵 뷰' 기반 홈 IoT 솔루션을 새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싱스 홈 IoT 솔루션은 ▲집 안의 가전제품, 조명, 냉ㆍ난방기, 환기 장치, 전동 블라인드·커튼 등 다양한 기기를 한 곳에서 제어하고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정보, 무인 택배 관리, 방문 차량 등록 등 편의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 가능해 편리한 아파트 생활을 만들어주는 기능이다. 전국에 13만세대 이상 아파트에서 채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메인 화면에 평면도를 바탕으로한 맵 뷰를 제공한다. 실제 집 구조를 반영해 이미지로 가전 위치를 표시하고 ▲기기 상태 ▲온도 및 공기질 ▲에너지 사용량을 한 눈에 파악하고 제어할 수 있다. 기기 아이콘을 나열했던 기존 방식보다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아파트를 연결하면 입주자가 직접 기기의 위치를 설정할 필요 없이 공간별로 기기를 자동으로 연동ㆍ분류해준다. 우선 포스코건설과 코오롱건설 등 단지를 시작으로 전세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선택에 따라 냉난방기기와 공기질 기기, 천장 조명 등 콘셉트 별로 기기만 모아 표시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타운하우스와 공유 주택 등 다양한 주거 형태에서도 새로운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찬우 부사장은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홈 IoT 솔루션은 이번에 업데이트 되는 '맵 뷰' 기능을 통해 집안의 다양한 기기를 각 공간 내 자동 위치시켜 주는 한편,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 보다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아파트는 물론, 다양한 주거 형태에서도 생활의 격을 높일 수 있는 홈 IoT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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