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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3분기 농촌지역 디지털 교육 정기강좌 개강

농촌지역 정기강좌 모습 (여주시 제공)

여주시가 지난 5일부터 2023년도 3분기 농촌지역 디지털 교육 정기강좌를 개강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펼치는 이 사업은, ICT 기술발전에 따른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농촌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하여 연중 추진하는 사업이다.

 

3분기 교육은 7월 5일 금사면, 중앙동을 시작으로 오학동(7.6.), 북내면(8.3.)에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강의실에서 들을 수 있다.

 

5일 진행된 강의에서는 스마트폰 설정을 다루는 기본적인 내용으로 강좌가 시작됐다.

 

"스마트폰 화면을 한 손가락으로 당겨보고 두 손가락으로 당겨보세요" 하는 강사의 지시에 '이런 기능도 숨어있었네', '이런 기능은 처음 알았네' 하며 함께 참석한 수강생들과 화면을 나눠보는 광경도 펼쳐졌다.

 

수강생 중 한 어르신은 "들어도 자꾸 까먹어서 지난번 강좌에 이어 한번 더 수강하러 왔다"며, "알면 알수록 새로운 스마트폰 기능에 배우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다양하게 활용하기, 키오스크 사용, SNS를 활용한 서비스 이용 등 현실에서 밀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된다. 교육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해당 읍면동별 강의 일정을 확인해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보통신과에서는 농촌지역 디지털 교육 정기강좌 외에도 '디지털배움터', 마을회관 및 노인회 사무실 등을 통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디지털학당' 등을 병행 운영하므로써, 농촌지역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한 여주시민의 디지털 복지를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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