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농작업 안전편이장비보급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은 농업안전 관련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작업환경개선 및 작업능률 향상을 도모하고 농작업 중 안전의식 향상, 농업인 안전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및 안전편이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3일 도척면 토란작목반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31일까지 총 7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농업인의 업무상 질환 중 80% 이상 차지할 정도로 많은 근골격계 질환을 다루며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 전(1회차)과 교육 후(7회차) 2차례 신체안정성 측정검사(MFT)를 통해 신체적 균형과 안정성을 비교·분석할 예정이다.
목정균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화, 농업인력 부족 등 인력구조 변화 및 노동여건 악화로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 및 안전관리 교육 등을 통해 농작업 안전의식 향상과 건강한 농촌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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