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1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PC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바스코리아는 이날 서울시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자사에서 사용 후 불용 예정이던 중고 초경량노트북 38대와 모니터 일체형PC 5대를 서울시에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서울특별시 김진만 디지털정책관, 하바스코리아 곽지영 대표이사, 서울특별시아동자립지원사업단 이소영 단장이 참석했다.
글로벌마케팅&광고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인 하바스코리아는 이번 기부 전달식을 계기로 서울시와의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기부된 물품은 기탁자인 하바스코리아의 뜻에 따라 서울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제공된다.
시는 지난 2001년부터 불용처리 예정인 PC를 수집해 인터넷 검색, 동영상 시청 등이 가능한 수준으로 정비한 후 디지털 정보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사랑의PC 사업을 시행해 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희망자는 서울시 홈페이지 내 사랑의PC 관련 페이지(http://news.seoul.go.kr/gov/lovepc-request-info)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는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급은 신청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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