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임대형 온실에 입주한 청년 농업인들이 멜론 1만 6000주를 정식했다고 10일 밝혔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영농 창업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온실 3동, 약 6ha에 공기 열 냉난방시설, 온실환경제어, 양액 공급기가 갖춰진 스마트팜을 최장 3년간 임대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입주한 지 1년 차에 들어간 청년 농업인 조명상 씨는 "초기 시설 비용이 많이 들어가 운영해 보기 어려운 스마트팜을 이번 기회로 실습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얻었다"며 "처음 정식한 만큼 3년간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영농 경험을 제공해 고흥군 농업환경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7월 중 임대가 시작되는 스마트팜 2동에 대해 청년 농업인 36명에게 스마트팜 운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전남 1기 수료생은 지난해부터 토마토를 재배해 팀당(3명) 3억 원 이상의 경영소득을 올리고 있다. 올해 2기 수료생도 7월부터 경영 시작 예정이다. 7월 멜론 정식을 시작으로 딸기, 토마토는 8월경 정식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정식한 멜론은 9월 하순부터 내년 6월까지 수확하는 재배 형태로 4,800㎡ 온실에서 110톤 수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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