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3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 페스티벌 '게임스컴 2023'이 역대 최대 규모를 예고했다.
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60여개의 국가에서 참여하는 업체들과 작년보다 확장된 전시장으로 작년의 화려했던 축제보다 더 큰 규모로 열리며 기록을 갱신했다.
'게임스컴 2023'은 26개 국에서 33개의 국가관이 운영될 예정으로 이에 따라 총 전시 공간은 지난해에 비해 1만㎡ 증가해 총 23만㎡에 달할 예정이다. 이는 '게임스컴'의 새로운 기록이다. 마찬가지로 참가 국가도 지난해 53개 국에서 60개 국으로 늘어났다.
또한 게임스컴 주최측은 제프 키글리가 진행하는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 대한 퍼블리셔와 개발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표현하고 있으며, 게임 미디어 IGN이 최고의 게임 플레이, 데모, 뉴스, 인터뷰 및 게임 출시 소식을 전시장에서 직접 제공하는 공식 라이브 스트리밍 '게임스컴 스튜디오'를 다시 한번 제작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쾰른메세의 '게임스컴' 디렉터인 팀 엔드레스는 "지난해 '게임스컴'은 독특한 커뮤니티와 많은 게임 회사의 강력한 지원 덕분에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는 '게임스컴'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면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이다. 특히 업계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지난 몇 년 동안 불참했던 대기업들이 올해 참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레고 그룹, 레벨 인피니트, 미니, 넷플릭스, 넥슨, 닌텐도, 펄어비스, 플레이언, 로우 퓨리, 로켓 빈스 TV, 삼성, 세가, 스타워즈 아쇼카(디즈니+), 팀17, 틱톡, 유비소프트, 엑스박스 등이 '게임스컴 2023'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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