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예탁원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 발행 규모가 약 268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41조5000억원)보다 11.3%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채권 발행 규모는 약 247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26조4000억원) 대비 9.3% 증가했다. CD 발행 규모는 약 21조3000억원으로 작년 동기(15조1000억원)보다 41.1% 늘었다.
종류별로 보면 특수채가 96조1000억원으로 가장 발행량이 많았다. 이어 금융회사채(84조6000억원), 일반회사채(41조7000억원), 유동화SPC채(12조9000억원), 국민주택채(6조700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작년 상반기와 등록발행 규모를 비교하면 특수채(0.9%), 금융회사채(18.5%), 일반회사채(40.4%) 등은 늘고, 유동화SPC채(-27.9%), 국민주택채(-14.1%) 등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